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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금융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새로운 금융 서비스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최근 금융사기, 특히 보이스피싱과 명의 도용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데요, 이를 예방하기 위해 금융위원회가 본격적으로 시행하는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이 서비스는 본인이 모르는 사이에 발생할 수 있는 대출 피해를 실시간으로 차단하여 안전한 금융 거래를 돕는 중요한 방패 역할을 합니다. 그럼 이제 서비스의 구체적인 내용과 신청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한국신용정보원 홈페이지(바로가기)👇
 

 

  • 목차
  1.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란?
  2.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의 필요성
  3.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신청 방법
  4.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의 주요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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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란?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는 본인도 모르게 발생할 수 있는 대출 거래를 미리 차단할 수 있는 금융 보호 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는 금융 소비자가 사전에 대출 차단을 신청하면, 해당 정보가 한국신용정보원에 등록되고, 금융기관 전체에 공유되어 신규 대출이 차단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이를 통해 보이스피싱이나 명의 도용으로 인한 불법 대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2.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의 필요성

 
최근 금융의 디지털 전환과 비대면 금융거래가 일상화되면서, 금융 범죄의 수법도 매우 지능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악성 앱 설치를 유도해 개인 신용 정보를 탈취한 후 이를 통해 비대면 대출을 실행하는 금융 사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금융위원회는 4012개의 금융기관이 참여한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를 2023년 8월 23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3.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신청 방법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를 신청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아래의 절차에 따라 신청할 수 있습니다.
 
 ✅ 금융회사 방문 후 신청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를 신청하려면 본인이 거래 중인 금융회사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 후 신청하면 됩니다. 해당 금융회사는 은행, 저축은행, 농협, 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산림조합, 우체국 등 다양합니다. 또한 해당기관의 모바일뱅킹 및 인터넷뱅킹을 통해 비대면 신청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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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관 목록 및 연락처

 
 
신용정보원 등록 후 실시간 차단
 
서비스에 가입하면 즉시 한국신용정보원에 안심차단 정보가 등록되고, 이 정보는 모든 금융기관에 실시간으로 공유됩니다. 그 결과 신규 대출이나 여신거래가 즉각적으로 차단됩니다. 금융회사는 반기마다 문자나 이메일을 통해 이용자에게 서비스 신청 상태를 안내합니다.  신용대출, 카드론, 신용카드 발급, 주식담보대출 등 다양한 형태의 여신거래를 미리 차단할 수 있어 금전적인 피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대출이 필요할 경우 해제
 
만약 차단 이후 대출이 필요한 경우에는, 거래 중인 금융회사를 다시 방문해 차단을 해제할 수 있습니다. 해제 시에는 보이스피싱이나 명의 도용 등의 금융 사기에 해당하는지 추가 확인 절차를 거치므로, 안전하게 대출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 이용 시 주의할 점
 

  • 대리인 신청 : 현재는 본인과 법정 대리인만 신청 및 해제가 가능하지만, 앞으로는 위임받은 대리인도 신청할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입니다.
  • 신청에 따른 신용평점 :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에 가입한다고 해서 개인의 신용점수가 하락하거나 불이익을 받는 것은 전혀 없습니다.
  • 서비스 적용 범위 : 해당 서비스는 4012개 금융기관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비대면 신청은 제도 시행 초기에는 불가능하지만, 추후 비대면 신청이 가능해질 예정입니다.

 

4.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의 주요 혜택

 
금융 범죄 예방
이 서비스의 가장 큰 혜택은 보이스피싱, 명의 도용과 같은 금융 범죄로부터 금융 소비자를 보호하는 것입니다. 신용 대출이나 여신 거래를 차단함으로써, 불법 대출 피해를 미리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실시간 차단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를 신청하면, 실시간으로 모든 금융기관에 정보가 공유되어 즉각적으로 대출이 차단됩니다. 이는 빠른 대응이 필요한 금융 범죄 상황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간편한 해제 절차
이용자가 대출이 필요할 경우에는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간단하게 차단을 해제할 수 있으며, 해제 시에도 안전을 위해 추가적인 보이스피싱 여부 확인이 이루어집니다.
 
향후 서비스 확대
금융위원회는 앞으로 비대면 신청뿐만 아니라, 위임받은 대리인도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서비스 확대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한, 비대면 계좌 개설에도 이와 유사한 보호 조치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마치며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는 보이스피싱이나 명의 도용으로 인한 금융 피해를 방지하는 매우 유용한 서비스입니다. 이제 금융 소비자들은 본인의 동의 없이 발생할 수 있는 대출 위험에서 벗어나, 보다 안전한 금융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금융 범죄가 점점 더 지능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보호 장치가 필수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주도하는 이번 서비스는 앞으로도 더 많은 금융 분야에서 확장될 예정입니다. 금융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이번 서비스에 대한 이해와 활용이 매우 중요하며, 여러분도 금융사기와 불법 대출의 위험에서 벗어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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