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안녕하세요. 은블리링입니다^^
어제 생일에 받은 기프티콘으로
오랜만에 아이스크림을 사먹었어요~
맛있게 먹고 치우다가 포장지 안에 있던
드라이아이스를 보고 이런 생각이 났어요.
최근 코로나 때문에 인터넷 주문을 많이 할텐데
특히, 냉동식품인 경우에
제품이 녹지 않게 드라이아이스와 함께
동봉되어 있어 어떻게 처리할지
은근 고민을 하겠다는 점을요~
그래서 오늘은 드라이아이스 버리는 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드라이아이스(DRYICE)란?
출처 : 위키백과
드라이아이스(dry ice, 마른얼음)는
고체로 된 이산화탄소입니다.
일반적으로 다방면의 냉각재(冷却材)로 사용되며,
드라이아이스는 승화하며
기압 상태에서 바로 기체 변화합니다.
얼음보다 차갑고 상태 변화 시 수분을 남기지 않아
드라이아이스는 효과적인 냉각제(冷却劑)가 되어
식품 보관 및 운반에 매우 편리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TV 음악방송이나 각종 공연장에서
볼 수 있는 안개 효과에도
드라이아이스가 쓰인다는 점!!
알고 계셨을 거예요~
드라이아이스를 물에 넣으면
승화 속도가 빨라지면서
연기처럼 안개구름이 만들어져요.
만들어진 안개구름은 농도가 매우
짙어서 바닥에 깔리기 때문에
긴장감 조성, 극적인 연출이 필요할 때
유용하게 쓰이고 있답니다.
드라이아이스 주의할 점
- 드라이아이스는 동상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맨손으로 만지거나
피부에 직접적으로 접촉되는 경우가
없도록 주의해 주셔야 합니다.
- 밀폐되지 않은 휴지통에 즉시 버려주세요.
(작은 사이즈의 드라이아이스는
금방 사라지더라구요)
- 질식의 위험이 있으니 어린이들이
가지고 놀지 않도록 해주세요.
드라이아이스 버리는 법
드라이아이스 버리는 법은
차가운 물에 그냥 녹이면 됩니다.(읭? 초간단)
뭔가 뜨거운 물에 녹이면 더 빠르지 않을까
생각되지만 뜨거운 물은 폭발의 위험이 있어
꼭! 차가운 물을 이용해주세요.
제가 변기에도 넣어 봤는데
이 방법은 작은 사이즈의
드라이아이스만 해야 될 것 같아요.
큰 드라이아이스는 연기가
장난 아니게 올라오더라구요ㅎㄷㄷ
또 다른 방법은
그냥 놔둔다입니다.
드라이아이스의 주원료는
이산화탄소이기 때문에
그냥 공기 중에 방치해두어도
자연스레 사라집니다.
주의할 점에 언급했듯이
밀폐된 공간에 보관하면
드라이아이스가 승화되면서
보관 용기가 터질 위험이 있기 때문에
드라이아이스를 막거나 뚜껑을 덮지 말고,
밀폐되지 않은,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놔두는 걸 추천합니다.
제일 중요한 점!!
드라이아이스를 다룰때에는
장갑을 끼거나 집게를 이용해
화상을 입지 않도록 해주세요.
드라이아이스 버리는 법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았는데요, 정말 쉽죠??
잘 기억해 두셨다가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버리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다른 방법이 있다면 정보 공유해요~
::감사합니다::
'나만 몰랐던 정보&c.'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통기한 지난 식품들 :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9) | 2020.12.15 |
---|---|
대한민국 탄소중립선언 : 기후위기 대응 첫걸음 (10) | 2020.12.10 |
책 리뷰 : 고단백 저탄수화물 다이어트 레시피(feat.바뀐 식단) (2) | 2020.12.09 |
공인인증서 폐지 : 전자서명법 개정안 (0) | 2020.12.02 |
사랑해 외국어 : 다양한 나라의 언어로 알아봐요! (2) | 2020.12.02 |
호구 성향 테스트 : 내 안에 숨어있는 호구(feat.흑미어캣) (0) | 2020.1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