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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은블리링입니다^^

 

어제는 곧 결혼하는 언니와 점심 약속이 있어

온더보더 AK수원점에 다녀왔습니다.

 

전 처음 가보는 거라(촌스럽..) 온더보더가

뭐 파는 곳인지도 몰라 홈페이지에

들어가봤어요ㅎㅎㅎ

 

오~ 정통 멕시칸 레스토랑이군요~

 

 

 

온더보더는 수원역 AK& 건물 6층에 위치해있어요.

아웃백 바로 옆에 있구요, 생각보다 넓었어요.

 

 

 

 

언니들을 기다리며 메뉴도 보고 

이벤트도 구경했습니다.

AK플라자&MALL 당일 쇼핑 영수증 제시 시

20% 할인 및 CGV 영화티켓 제시 시

15% 할인을 해주고 있어요.

 

온더보더에서 '에그&스피나치 치킨 보카디요'라는

신메뉴가 출시되었나봐요.

AK 가을맞이 미식회라고 10/16~29일까지

수원점 방문 시 신메뉴를 10,000에 먹을 수 있네요~

 

 

 

영업시간도 읽어보고~

 

 

 

 

방역수칙에 협조하고 입장!

멕시코에 가본 적은 없지만 멕시코 느낌이랄까ㅎㅎ

분위기가 이국적이에요. 뭔가 가게에서 흘러나오는

음악도 라틴음악 맞나요, 외국 느낌 물씬이예요~

 

 

 

 

굉장히 컬러풀하고 내부도 깨끗해서

구경하기 좋았답니다.

 

 

 

 

자리에 앉으니 나쵸가 나오네요! 아웃백 빵처럼

기본으로 주는 건가봐요. 아주 굿!

살사소스도 뭔가 멕시코 느낌~

(멕시코 방문 경험 없음*.*)

먹다 보니 계속 손이 가네요ㅎㅎ

 

 

언니들의 진두지휘로 음식을 빠르게 시켰어요.

저희는 점심시간에 갔기 때문에 조금 더 저렴한

border lunch 메뉴(각 1)+스테이크+쿠폰을

사용하여 주문했습니다.

 

border lunch 메뉴에서 퀘사디아 치킨,

하우스 샐러드(랜치 소스)로 선택 후

따로 스테이크를 시켰더니

B. 멕시칸 라이스&빈이 추가로 나온다고 하여

블랙빈으로 초이스!

 

 

 

 

음식 사진에 영혼을 담아 찍지 못한 점

이해 부탁드려요(하트하트)

 

 

 

퀘사디아 치킨+하우스 샐러드예요.

구운 토르티야에 치킨, 양파, 치즈가 들어있는데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이라 합격!

개인적으로 랜치 소스가 정말 맛있어요.

요거트 같은 맛,

나쵸에도 열심히 찍어 먹었어요ㅎㅎ

 

 

 

추가한 메스퀴드 그릴 화이트 스테이크와

멕시칸 라이스&빈(블랙빈)입니다.

토르티야가 같이 나와요. 스테이크랑

같이 넣어 먹으면 더 맛있어요.

 

생각해보니까 스테이크는 굽기 정도는

물어보지 않았어요.

알아서 잘 맛있게 구워주나봐요.

고기도 부드럽고 잡냄새도 없어서 합격!

 

 

 

마지막으로 언니가 가지고 있던 쿠폰을 사용한

멕시칸 프라이즈입니다.

튀긴 감자는 무조건 맛있잖아요.

위에 뿌려져 있는 치즈랑 아보카도와 함께

먹어보니 생각보다 느끼하지 않았고,

신선한 맛이었어요.

 

음료 사진은 깜빡했...ㅠㅜ

마운틴듀, 하리토스(구아바),

프레쉬에이드(레몬)를 주문했어요.

하리토스는 멕시코 국민 탄산음료라고

안내해주셔서 먹어봤습니다.

탄산은 세지 않고,

달달하니 뒷맛이 깔끔해요. 추천!

 

 

*

3명이서 아주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포장 및 배달도 가능 하지만

가능한 메뉴와 가능 매장이 있어서

주문 전에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다음에 약속이 생긴다면

다시 한번 더 가서 다른 메뉴들도 

먹어보고 싶어요.

온더보더 땡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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