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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은블리링입니다^^

 

오늘도 내돈내산 포스팅이 왔습니다.

사용한 지 3달 된 제품이에요.

 

오래 입은 청바지가 있는데

허리가 늘어나서 커진거예요ㅜㅠ

수선하기는 귀찮고 해서 방치하고 있었어요.

 

우연히 인터넷 광고를 보다가

바지를 수선해주는 버튼이 있더라구요.

한번 속아보자는 마음으로 구매하고,

 아직까지 잘 쓰고 있어요~

간단히 소개해드릴게요!

 

 

어디서 구매했는지 기억이 안나서

찾아보니까 6월 26일

루츠 카픽이라는 곳에서

9,900원에 구매했네요.

(지금도 9,900원일지는 모르겠어요)

바지 버클이라고 치면 루츠뿐만 아니라 

여러 브랜드도 엄청 많아요!

 

맘에 드는 걸로 구매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제가 구매한 루츠 스마트 핏입니다.

구성품은 진짜 간단해요.

손바닥만한 상자에 버튼 4개가 들어있어요.

 

 

바지 허리가 클 때,

바지 허리가 작을 때

매번 수선을 맡길 필요 없이

필요할 때마다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해요.

 

 

4개의 버튼입니다. 귀여워요ㅎㅎ

스틸 소재에 지름은 1.5cm입니다.

뒷면은 압정처럼 생겼어요.

 

분리 방법은 무지 쉬워요.

뒷면에 고정 마개를 잡아 분리하고,

다시 꽂아주시면 됩니다.

 

 

버튼 사용해볼게요~

청바지는 기존 버튼 앞쪽,

흰 바지는 뒤쪽에 꽂았어요.

 

바지 안쪽을 보면 고정 마개가

튀어나오는 걸 볼 수 있는데 옷을 입었을 때

복부가 불편하거나 이물감이 느껴지진 않았어요.

 

이렇게 원하는 곳에 꽂아

자연스럽게 수선이 가능합니다.


착용샷 갑니다~

바지 입고 혼자 셀카 모드로 찍었어요ㅎㅎ

 

 

제가 애정하는 오래된 청바지예요.

첫 번째 사진 보시면

허리 쪽이 많이 늘어난 게 보여요.

 

두 번째 사진은 기존 버튼에 걸어

입은 바지 모습이에요.

그래도 좀 뭔가 느슨한 것 같아요.

 

마지막 사진 봐주세요. 스마트 핏에 걸어서

입은 바지 모습입니다.

첫 번째 사진과 비교하면

허리 라인이 내 몸에 맞게

수선된 걸 볼 수 있어요.

 

실제 착용 시 느낌도 스마트 핏에 걸어

입은 바지가 제일 편해요~

 

 

앞모습뿐만 아니라 뒷모습, 옆모습의 허리라인도

튀어나오는 것 없이 자연스러워요.

다른 곳은 다 맞고 허리만 커서

잘 안 입고 다녔는데

덕분에 요즘 자주 입고 다니는 바지가 되었답니다^^

 

 

흰 바지도 입어봤어요.

첫 번째 사진에서 오른쪽에 있는 버튼이

스마트 핏입니다. 

두 번째, 세 번째 사진 보면 

기존 버튼이 잘 숨겨진 걸 확인할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 봤을 때

과하지 않은 스틸 소재라 어느 바지에 입어도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분리도 간단합니다.

고정 마개의 끝을 잡고

당겨주기만 하면 끝이에요. 쉽죠잉??

 

진짜 속는 셈 치고 샀는데 생각보다

편해서 모든 광고들이 과장된 건 아니구나~

사길 잘했다라고 생각한 제품이에요.

가격이 비싸지 않아서 더 좋아 보여요....ㅎㅎ

 


집에 애매하게 허리가 크거나, 작은

바지가 있다면!

매번 허리 줄이느라 수선비가 더 나와서

속상한 분들이 계시다면!

셀프 수선할 수 있는 바지 버튼을 추천합니다!!

 

 

:: 간단후기가 도움 도셨기를 바라며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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