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 슬리머 마사지기, 셀프 마사지 대만족!

 

 

 

 

 

 

 

 안녕하세요. 은블리링입니다^^

 

저는 마시지를 참 좋아하는데요.

이번에 큰 맘먹고 

마사지 샵을 다녔어요.

 

 또 또 다니고 싶지만

돈이 어마어마하잖아요....

마사지 샵 재결제는 보류하고ㅎㅎ

 

집에 보니 예전에 교보문고 갔다가

그냥 필 받아서 샀던 마사지기가 있길래 

몇 주 전부터 사용해봤는데!

왜 이걸 까먹고 안 쓰고 있었지,

라고 생각할 정도로

제 맘에 쏘옥 들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소개드리려구요! 짝짝짝!!

 

 

 

 깔끔한 상자에 포장되어있어요.

스펙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모델명 : OA-MA900

크기 : 360 x 170 x 125 mm

무게 : 1.1 kg

재질 : PU원단, 에어매쉬, 폴리우레탄

색상 : 핑크, 블루, 브라운

입니다. 참고해주세요~

 

 

 상자를 열어보니 메인 제품과 설명서,

220V 어댑터가 들어있답니다.

 

앞면에 on/off 전원 버튼과

4개의 지압볼, 뒷면엔 밸크로,

고무밴드, 커넥터가 있어요.

초경량이라는 말답게 귀엽게 생겼어요.

 

빛 때문에 사진상 본품 색이 다르게 보이는데

윗 사진에 브라운 컬러가

실제 색상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제품을 이리저리 살펴보고 하단에 

지퍼를 열 수 있는 고리가

있길래 궁금해서 열어보았어요.

튼튼합니다!

합격드릴게요ㅎㅎ

 

여기서 주의!!

커버를 벗기면 내부 단선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커버를 벗기지 말아 주세요.

전원 버튼의 선과 몸체가 연결되어 있어서

내부 단선으로 인한 고장은 무상 A/S 지원이

불가하다고 하니 조심해주세요.

 

이제 사용해볼게요.

 

 

 원터치 버튼 방식이에요.

자동 타이머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최초 제품을 켰을 때 모드 변경을 하지 않아도

1분동안 정방향 - 1분동안 반대방향을

반복하여 안마를 해주며,

15분 뒤에 제품 전원이 완전히 off 됩니다.

 

 

모드 변경도 당연히 할 수 있어요.

 

처음 눌렀을 때 (1)

전원이 켜지며 온열+마사지가 시작됩니다.

 

한번 더 눌렀을 때 (2)

온열+마사지의 회전 방향이 바뀝니다.

 

한번 더 누르면 (3)

온열이 꺼지고 마사지만 시작됩니다.

 

마지막 한번 더 눌렀을 때 (4)

전원이 꺼집니다.

 

온열 기능 사용 시 내부 모터 과열 방지를 위해

15분 사용 후 자동 전원 off 된다고 하니

오~ 이 부분은 칭찬드리고 싶어요.

 

 

360도 회전하는 지압볼에 

종아리를 올려 보겠습니다.

 

저는 압이 강한 마사지를 좋아해서

일부러 꾹 눌러봤는데

종아리의 무게를 잘 버텨주네요.

기특해요!!

 

개인차이가 있겠지만

저는 종아리가 편안하니

서서히 풀리면서 시원했어요.

 

 

 마사지볼에 온열 기능이 있어

마사지 효과를 한층 더 높여주는 것 같아요.

 

종아리뿐만 아니라 목, 복부, 허리, 팔, 허벅지에도

사용 가능해요. 전신을 풀어 줄 수 있어 좋네요.

 

 

 

개인적으로 복부를 추천합니다!

과식을 한 날에는 온열+마사지를 하면

소화가 되는 기분이 아주 베리 굿! 이예요.

 

그리고 허리는 뭔가 내 몸이 무거워서

제품이 망가질 것 같은 느낌에

자주 못했어요.

망가지진 않았지만 혹시나...

 

제품을 사용하다가 통증을 느낀다면

사용을 중단해주시고 (조심조심)

사용 후에는 제품의 표면을 

깨끗한 천으로 닦아주세요.

 

최근에 동생이 출산을 해서

몸이 부어 있는데 하나 더 

구매해 선물할 예정입니다^^

 

 

*

이렇게 내돈내산 제품 리뷰를 해보았는데요.

어떠셨나요?

책상에 오래 앉아있는 학생과

피로가 쌓인 직장인,

가사노동에 지친 주부들,

부모님 효도 선물로 

 

작지만 강한

오아 슬리머 마사지기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