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왕초보 입문 : 골프 용어 쉽게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은블리링입니다^^

 

엊그제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니 날씨가

갑자기 막 추워졌어요ㅜㅠ

다들 옷 꽁꽁 챙겨 입고 감기 조심하세요~

 

오늘은 골프 용어에 대해 공부해보려고

왔어요. 곧 저도 레슨을 받을 예정이랍니다.

 

10월부터 하려고 했지만 일이 바빠 계속 미루다가

이제 슬슬 레슨 받아볼까 마음먹었지요ㅎㅎ

 

골프를 배우려고 한 계기가 지금 같이 살고 있는

예랑이가 골프를 칠 줄 아는데 덕분에 

골프를 처음 구경해봤고, 운동을 좋아하는 저는

한번 배워보고 싶다 생각했어요.

 

골프 하면 뭔가 비싸고 다가가기 힘든 운동?ㅎㅎ

이라고만 생각해서 아예 알아보지도 않았는데

막상 보니까 요즘은 제 나이 또래 분들

(30대 초중반) 뿐만 아니라 20대분들도

굉장히 많이 하는 스포츠이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자신감을 갖고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그럼 예랑이의 도움을 받아

골프 용어에 대해 알아볼까요오~?

---

먼저 기본 용어입니다!!

 

 

 

골프

골프공을 가지고 긴 채를 이용하여

플레이하는 구기종목의 스포츠입니다.

 

골프클럽

골프채를 뜻합니다.

골프채의 종류도 많던데

이건 다음에 정리해볼게요.

 

골프백(캐디백)

골프채를 넣어 가지고 다니는 긴~가방입니다.

 

 

 

 

캐디

선수나 일반인들이 그라운드에서 경기에

더 집중할 수 있게 옆에서 조언 및 지원을

해주는 사람입니다.

 

클럽하우스

회원들이 휴식, 식사, 탈의, 샤워 등을 할 수 있도록 

설치된 건물입니다. 휴게소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카트

골퍼들이 넓은 골프장에서 이동할 때

타고 다니는 작은 자동차입니다.

 

갤러리

골프 시합을 관전하러 온 관중을 뜻합니다.

 

 

 

 

퍼트(Put)

그린에서 공을 홀에 넣기 위해 치는 것입니다.

 

티업(Tee Up)

각 홀에서 경기를 시작하기 위해

티(tee)에 공을 놓고 치는 것입니다.

 

간단하게 시작이라는 뜻이라서

몇 시 티업이야 라고도 말한다고 합니다.

 

티샷(Tee Shot)

경기를 시작할 때 처음 치는 것입니다.

 

---

이번엔 필드 용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홀(Hole)

공을 넣는 작은 구멍입니다.

약 10.8cm의 지름이며, 골프코스 당

평균 18개의 구멍이 있습니다.

이 18개의 구멍을 18홀이라고 한답니다.

 

라운드(Round)

라운드라고 하면 동그란 원이 생각나시죠?

골프코스인 18홀을 한 바퀴 도는 것입니다.

 

파(Par)

지정 타수 개념이라고 해요.

한 홀에서 파 기준이 4번이라고 하면

4번 안에 홀인을 해야 하는

기준 타수가 되는 것을 '파'라고 합니다.

 

실제로 필드에서 파만 해도 굉장히

잘하는 거라고 예랑이가 알려줬어요.

 

버디(Birdie)

한 홀에서(파 세이브 기준에서)

하나 적은 타수로 홀인하는 것입니다.

 

파도 어려운데 버디는 더 어렵겠네요.

 

이글(Eagle)

한 홀에서(파 세이브 기준에서)

두 개 적은 타수로 홀인하는 것입니다.

 

 

 

 

알바트로스(Albatross)
한 홀에서 파보다 3타 적게 홀인하는 것입니다.

미국에서는 5홀을 2타로 넣었을 경우

더블 이글이라고 해요.

 

콘도르(Condor)

우리나라에서는 흔치 않지만

한 홀에서 파보다 4타 적게 홀인하는 것입니다.

 

외국에서는 파5, 파6도 많다고 해요.

파보다 5타 적게 치면 오스트리치(Ostrich),

6타 적게 치면 피닉스(Phoenix) 라고 합니다.

 

홀인원(Hole in one)

한 번에 홀컵에 공을 넣었다면

홀인원이라고 합니다.

홀인원을 한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

 

보기(Bogey)

파세이브를 하지 못하고

한 홀에서 파보다 하나 많은 타수로

홀인을 한 경우입니다.

 

더블보기(Double bogey)

한 홀에서 파보다 2타 많은 타수로

홀인하는 것입니다.

 

트리플보기(Triple bogey)

한 홀에서 파보다 3타 많은 타수로

홀인하는 것이고, 4타를 오버했다면

쿼드러플 보기 라고 합니다.

---

 

용어들이 굉장히 많죠?

어려운 듯 쉬운 것 같아요.

 

더 많은 용어들이 있지만

오늘 적은 것도 많기에ㅎㅎ

간단하게 여기까지만

적으려고 해요~! 

 

얼른 골프를 배워 골프에 대한

많은 지식을 쌓고 실력도 쌓아서

필드도 나가고 싶네용~

---

먼 훗날 필드에 나간 후기의 포스팅을

기대하며 오늘의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